[월간식당] 20년 중식 노하우·체계적 시스템으로 전국 제패 - 보배반점


[월간식당] 20년 중식 노하우·체계적 시스템으로 전국 제패 - 보배반점



‘우리 동네 단골 중식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중인 (주)보배에프앤비의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배반점은 정통 중식의 맛과 트렌디한 인테리어, 그리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을 넘어 해외 진출까지 확정지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불맛 짬뽕과 다채로운 정통 중식

보배반점은 ‘짬뽕 잘 볶는 집’으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얼큰한 육수에 소고기와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소고기짬뽕이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 해물짬뽕과 진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보배짬뽕도 인기다. 이외에 해장수제비짬뽕, 새우고추짬뽕, 크림짬뽕, 해물짬뽕탕 등 불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짬뽕 메뉴가 있다. 곱빼기 주문 시 1000원이 추가된다. 

중화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배반점의 짜장면과 탕수육 역시 고객들이 선호한다. 탕수육의 경우 미니(1인)부터 대(4인)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갈릭깐풍기, 사천탕수육, 깐쇼새우, 산더미유린기, 양장피 등 요리 메뉴도 알차다. 이에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보배반점은 신메뉴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불고기볶음밥, 우육탕면, 마라짬뽕, 냉채장육, 중화비빔밥 등 정통 중식을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메뉴가 눈에 띈다. 보배에프앤비에 따르면 본사 전문 R&D 부서에서 여러가지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 동향을 반영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신규 고객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메뉴 보완 작업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한편 보배반점의 모든 메뉴는 보배에프앤비에서 출시한 보배고량주와도 잘 어울린다. 보배고량주는 알콜도수 35%로 과일과 꽃이 풍부하게 어우러진 향이 특징이다. 국산 원료를 사용한 지역 특산주로 국세청 제조 허가를 받았으며,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감만족 서비스…인테리어까지 차별화

보배반점은 맛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와이파이 이용 안내, 앞치마, 아기의자, 머리끈은 물론 안경닦이까지 세심하게 준비해둔다. 이는 ‘보배 꼼꼼 서비스’로 매장 벽면에도 붙여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보배반점은 공깃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그릇만 주문해도 더욱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 무료 커피존도 운영, 고객이 고급 원두커피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인테리어 역시 남다르다. 보배반점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녹색과 식욕을 돋우는 붉은색을 조화롭게 활용,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이는 기존의 중식당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며 보배반점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 여기에 태블릿을 활용해 주문 및 결제 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까지 구축,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보배에프앤비 김진혁 대표는 “외식업소를 운영할 때 맛은 당연하다.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로 오감만족을 느껴야 꾸준히 찾게 된다”면서 “인테리어와 메뉴도 점차 바꾸면서 고객이 원하는 맛과 분위기를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년간 가맹점 100여개 오픈

김진혁 대표는 지난 2013년 보배반점의 전신인 진짬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가맹 문의가 쏟아졌지만 거절했다. 당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외식 관련 교육을 꾸준히 들으며 매뉴얼, 마케팅 등 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의 보배반점을 완성했다. 지난 2020년 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돌입,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 배경에는 본사의 노력이 크다. 가맹점의 운영 효율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본사에서 프리미엄 매장을 직접 운영, 메뉴 구성부터 수익성까지 경험한 후 가맹점에 적용하고 솔루션도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복잡한 유통 과정을 줄이고, 편리한 발주를 위해 거점별 센터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교육 역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김진혁 대표는 “20대 초반부터 중식당 배달을 했고, 30대에는 24시간 배달 중식 전문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노하우가 쌓였다. 진짬뽕을 오픈한 후 다점포 운영으로 인력관리 등 여러가지 테스트도 많이 해봤다”면서 “오랜 시간 외식업 현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점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고, 그들이 필요한 것도 안다.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배반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도 큰 위기가 없었다. 초반에는 매출이 떨어졌으나 출근하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점심 매출을 잡았고, 배달을 도입한 후에는 상권이 확장되면서 코로나19 이전보다 오히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류도 판매하는 가성비 좋은 중식당 포지셔닝이 통한 것도 유의미하다. 그 결과 코로나19 시기에 오히려 10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보배반점의 성과는 매출로도 확인할 수 있다. 법인 설립 2년 만인 지난해 연매출 170억원을 돌파했다. 야탑본점의 경우 평일 점심 시간에도 웨이팅이 끊이지 않고, 배달 주문도 지속적으로 들어온다. 저녁 시간에는 주류 매출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최고 월매출 2억65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보배반점은 최근 130호점을 개설했으며 가맹 계약을 확정 지은 곳도 10여개 이상이다. 창업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자체 제조공장도 올해 상반기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전용 소스를 직접 생산하는 것은 물론 밀키트 제품도 준비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

보배반점은 해외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 상표권 출원을 마쳤으며 최근에는 호주, 인도네시아 등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보배반점은 다양한 지역 사회 환원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김진혁 대표가 과거의 자신과 같이 힘든 삶을 살고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돕고 싶다는 뜻이 반영된 것이다. 그동안 진행해 온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 이외에 푸드트럭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계획 하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 https://month.foodbank.co.kr/section/section_view.php?secIndex=6508&page2=1&page=&section=006&back=S&section_list=franchise.php&PHPSESSID=ccdc54be3c4d1d5a9d7dfede9ca81e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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